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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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밥을 꼭 먹읍시다!”, 계룡시체육회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는 NH농협계룡시지부 우창섭 지부장과 8일 「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은 쌀 소비감소, 벼 재고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진행하는 범농협 운동으로서, "밥심•쌀심, 아침밥 꼭 먹읍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 중이다. 계룡시 지역인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온 국민의 동참 붐을 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및 수확기 농가 벼의 매입증가에 따른 산지 재고 과잉 심화 등에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110.2kg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다. 또한, 쌀 재고가 2024년 6월말 기준 551천톤으로 전년대비 242천톤 증가한 영향 역시 있다.

  정준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쌀소비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계룡시 체육인들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서구화된 식습관이 개선되고 쌀소비가 늘어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따스한 기운이 감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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