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9 계룡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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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 등의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등 도시 형태에 따라 실시되며, 평가 결과가 우수한 계룡시체육회에는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계룡시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 운영능력 38.03점, 참여자 만족도 19.62점, 지도자 업무성과 27.69점으로 100점 만점 기준 85.34점을 획득했다.
그 결과 도농복합형 그룹에서 229개 시·군·구 중 3위로 평가받아 충청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계룡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진행, 생활체육지도자 온라인 교육 참여 등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
또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전 직원이 개인 시간을 반납하면서까지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활체육 만족도와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찾아가서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계룡에는 일반생활체육지도자 5명과 노인전담생활체육지도자 3명이 활동하고 있다. /계룡=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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